겨울동안 추위로 몸이움추러들어
나무로 뭘만든다는게 엄두가안났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며
다시 몸이 근질근질 ?
뭘만들까....
좁은집안을 두리번두리번
그러던중
남편이
일일이 옷장에넣었다 꺼내는거 귀찮다고
매일입는 코트,수츠,넥타이,벨트
주렁주렁걸어 사용하던
바퀴달린 옷걸이
5년넘게 사용하니
프라스틱부분이 부식이되 깨지기시작했다
새걸로 사야겠군...
했었다
그거네~
내필요한데로
내쓰기좋으데로 만들자
저렴한가격이 맘에들어 늘사용하는 목재
1820 * 90 * 20 사이즈 한개에 170엥
난점은 폭이좁아 본드로 접착해야한다는거
하지만
쬐끔 귀찮은건 감안감안
일부러 판넬가공들두 허든데
값싸구
판넬효과두 낼수있구
일석이조 ?
ㅎㅎ
사이즈별로 본드접착해논 상태
나사박을자리 이중기리작업해놓고
면은 샌딩 곱게해주고
조립시작
꼭 필요한 캐스터달아주고
(청소할때 움직여야함으로)
일단은 처음계획데로 완성된아이
근데 뭔가 부족해....
오른쪽벽면에 넥타이걸이와
아랫부분에 서랍과
선반을 더넣기로
이렇게조립된
넥타이걸이와 서랍
전체적으로 밀키화이트 가볍게칠해주고
서랍과 넥타이걸이문은
오일스테인 월넛한번
수성니스 한번발라주고
넥타이 조로록 걸어보다
처음 만들어본 서랍
생각보다 간단했다
포인트로
도장찍은 가죽라벨 본드로붙어주고
완성~
이 무거운덩치를 혼자서
눕혔다 뒤집었다.....
담날
양어깨와 팔에 근육통
그래도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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