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놓아만든
딸 수첩커버가
얇은천을 사용해서그런지
후줄그레....
자꾸 걸려
다시 만들어주다
흰색 마천에 아크릴물감으로
글쓰고 ,그림그리고, 색칠하고
딸이 보더니
엄마 빅벤은 회색이아냐~
잉~!?
넷트에서 검색해보니
銅色?
비슷허게 조색해
다시 칠해주고
베이스천에 배치해
미싱으로 박아주고
책꽂는부분
손바느질로 시침해주고
안감은 컬러플한 세계국기
지우개도장도 가죽에찍어
안쪽에 살짝달아주고
베이스천이 두꺼운마로
무게가있는데다
이것저것 붙여준탓에
책에 씌우기도전에
무개가꽤 나가는게 흠
딸은 그래도
너무 맘에든단다
본인맘에들구
튼튼허니까
그럼 됬지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