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중학교때부터의 절친이
몇년전에 쌍둥이아들을 낳았었다
전에 출산선물로 귀저기가방 만들어주었던 친구
http://blog.daum.net/kei-fuku/163
근데
미숙아로태어난 아들 둘중
한아이가 다리에 장해가남았다
그아이가 특수보육원에 다닌단다
그곳에서 그림공부할때
보육원의 도구를빌려 사용하는데
개인용이 필요해져서
사려니 가격이 바싸더란다
그래서
딸이 만들어준다고 나섰단다
이런 도구가있다는것도 이번에 처음알았다
내맘대로 이름붙여
Tabletop Portable Wooden Box drawing board
탁상용 포터블 목재복스형 드로잉보드
엄마는 안도와줄거야 혼자서 다해
선언은했는데
결국은
딸이 그린 도면을 바탕으로
목재구입부터 절단 부자재까지
함께 구입해주고
조립과 샌딩, 니스칠은 딸혼자서
평일엔 출근해야해 주말에만 작업
다음주말에 마무리한다고 베란다에 놔둔아이
살펴보니 마감을 몇번은 더해야할듯
에고...
이눔의 성격
그꼴은 또못보지...
해주는김에
이름도 스텐실해주고
니스도색 4번해주고
장금장치 달아주고
이동때편하게 손잡이도달아주고
그렇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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