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베이션 하고 이사한지 4년이 지났다 관리해가며 생활해왔는데도 여기저기 상처들이 들어나기 시작 특히나 매일 몇시간을 마주 봐야하는 키친 타일벽 광택없는 매트한 깨끗함이 맘에들어 결정했던 흰색 타일 여기 저기 언제 생겼는지도 모를 상처들이... 아마도 스텐레스 식기들로 인한 상처인듯 문지르고 닦아 보았지만 지워지질 않는데 이대로 두면 상처들만 더 늘어갈뿐... 어떻게 할까? ...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보고 결국 타일 시트를 시공하기로 결정 우리집에 어울릴 시트지를 찿아 몇날을 넷트검색 그렇게 결정해 구입한 시트지 검정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의 작은 타일모양 선 맞춰가며 2시간 걸려 완성 분위기가 달라졌다~! 내가 작업하는동안 낮잠에 빠졌던 남편 완성된 벽과 키친 카운터를 보더니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