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의 방

밝은 갈색의 누메가죽 안경집 옆부분의 연결 바느질을 변형해 제작

몇 년 전에 만들어주었던 남편의 동전지갑 많이 낡아 초라해진 모습 장지갑 표지 리폼하고 남은 가죽으로 새 동전지갑을 제작했다 세트로 사용하니 좋은 듯 이런저런 디자인의 동전지갑 중 이 디자인이 사용감은 갑인 듯 얼마 전에 리폼해준 남편의 장지갑

이제껏 만들어보지 않은 디자인의 안경집을 만들었다 미세한 수정을 해가며 종이 패턴을 만들고 가죽으로 본작업 안쪽에는 안경 보호를 위해 돈피 스웨이드를 접착해주었다 안경집에는 호크보다는 자석 잠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힘주어 누를 필요가 없으니까 ㅎ

이전에 사다 놓았던 가마구찌용 부품 조각 가죽으로 작은 사이즈의 포치를 만들었다 가죽으로 가마구찌 가방이나 지갑을 만드는 작업은 저 금속사이에 끼어넣는 작업이 젤로 힘들다 많이 만들어 익숙해지면 몰라도 아직은 힘들다

남편의 올생일선물로 만든 가죽 비지니스백 가죽가개에 함께가고른 남편맘에드는 가죽으로 제작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두꺼운 코트입고도 어깨에 편하게걸수있게 끈은길게 수납은 많이 완전 주문제작 ㅋ

가죽을 만지기시작하고 처음으로 만든 수첩형 스마트폰커버 남편은 스마트폰이 없고 ㅋㅋ 딸은 수첩형은 불편해 싫다하고 나는 스마트폰 바꾸면 만들어야지... 하며 거의 4년 그러던중 회사 휴대폰사용해오던 남편이 드뎌 개인용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그동안은 기계치인 남편이 제대로 사용못할거라는 이유로 구입을 반대했었다 그렇게 버티다 더 이상은 ㅎㅎㅎ... 스마트폰구입과 함께 일단은 스마트폰 보호차원에서 가죽재질의 수첩형커버를 구입했다 헌데 남편이 말은 안하지만 별로인듯 내가 만들어주었으면하는 눈치 만들어야지 남편이 스마트폰구입하면 커버는 꼭 만들어주리라 생각도했었고 카메라홀등 처음으로 해보는 작업이라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빠르게 진행이되었다 짬짬이 작업해 이틀만에 완성 첫잡업치고는 완성도가 그냥저냥 ~

내가 사용할 펜케이스를 만들었다 두께감있는 보드라운 가죽으로 잠굼은 열고닫기편한 지퍼로 내가 쓸거라 단면처리도 대충 ㅎ 그래두 정말 쓰기편하다~

이전부터 신경은쓰였는데 차일피일 미루었던 메모수첩커버 손이 많이가는것두 아닌데... 이제서야 무거운 엉덩이 들었다 ㅋㅋ 아무것도 아닌 메모용지수첩이 고금스럽게 변신~ 굿~ 이다 ㅎ

회사출근에도 외출에도 백팩만 사용하는 딸 그것도 매일 같은 륙 그래서 가끔은 다른것도 사용하라고 생일도 되고해서 만든 백팩 가방뚜껑 안쪽에는 딸이좋아하는 초록색 가죽을 사용해주고 가죽 파츠도많고 첨 시도해보는 파츠도있고 이주일걸려 완성 쫌 힘들었다... 그래도 딸래미가 엄청 좋아해주어 만족~ ㅎ

남편이 오래전에 구입해 사용하는 카타로그용 세컨드백이너무 헐었다 명색이 가방만드는 마눌을 둔 남편의 가방치곤 너무했다... 그래서 무거운 서류등을 넣어도 견딜수있게 튼튼하게 만들어주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