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의 방

가죽가개에서 남편이 골랐던 그린색가죽 토토백을 만들었다 요즘들어 숄더백을 선호하게된 남편 서류도 넣을수있는 비지니스용 토토백으로

가족들 선물용으로 만든 가죽부채집

가죽을 조물락거리기 시작한후 만들어주어야지... 하고 생각만했던 제대로된 서류가방 드뎌 만들었다 완전체의 디자인을 정하고 시작한게아니라 매일 조금씩 구상해가며 고민해가며 그렇게 한달넘게 걸려 완성되었다 음음~ 꽤 맘에드는 물건이 나왔다 ㅎㅎ

딸의 가방을 만들었다 출근용으로 양가죽과 소가죽을 사용했다 사실은 가죽재단해 몸채만 연결해놓고 집계약과 리노베이션공사 이사 등등으로 1년이 넘도록 방치되었던 가방 새해 설빔으로 작년년말에 작업해 완성시켰다 새해첫날 세뱃돈대신이야~ 하고 건네주었다 ㅎㅎ

이사온집에서 처음으로맞는 정월 지금까지 사용하던 정월장식들 새집에 어울리는것들만 남기고 처분 새로 필요한장식들을 세리아에서 구입한재료들로 만들었다 우리집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심플하게

남편이 자기도 출근용숄더백만들어달란다 샘쟁이... ㅋㅋ 디자인과사이즈로 시작해 가죽고르기, 안감고르기 모두 본인이 직접 선택했다 끈에 달아준 H이니셜도 어딘가에 달아달라고 구입했었다 일단 디자인과사이즈는 정해졌지만 세부적인부분들에 더많은시간을 소요했다 궁리해가며..

예전에 만들었던 스텐드 재료는 남편과 산에가 줏어온 나뭇가지와 단풍잎 토큐한즈에서 라탄틀과 철사,접착제 전기소켓등 부품 구입해 4시간을 끙끙거리며 만들다 둥근 라탄틀을 네개의 나뭇가지에 철사로 고정해 틀을만들고 아랫쪽 라탄틀에 십자로 나뭇가지 철사로고정 그위에 전구..

열쇠지갑을 만들어봤다 전에쓰던 기성열쇠지갑은 감촉이 딱딱해 열쇠만 들고다녔었다 부드럽게 손안에 쏘옥들어오는 그런 열쇠지갑 내쓰기편한대로 내맘에드는대로 그게 handmade의 좋은점 싱없이 안감없이 딱딱하지않고 보들보들 감촉이 너무좋다 나 요즘 leathercraft에 불붙은거겉어... ..